학과게시판

봄축제를 마치고
등록일
2012-05-13
작성자
김선옥
조회수
4005
5월 9일 ~ 11일까지 봄축제를 마치고 오월의 여왕 '미'에 당선된 1학년 최슬기 학우 축하합니다! 개막식 입장에서 3위로 입상한 피미과 축하합니다! 장기자랑에서 멋진 춤솜씨를 보여준 2학년 이유선 학우와 대의원 김주혜 학우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축제기간중 주막을 열어 음식을 만들고 피미과 뿐 아니라 외부인에게도 판매하며 3일간 종아리가 붓도록 수고한 피미과 1학년 주간반 학우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축제기간중 2학년 김정, 김은미(05)학우가 수고하는 학우들에게 머핀을 협찬했습니다(5만원). 김은숙교수님께서 어두운밤 폭우속에 대구 코스트코까지 왕복 하시며 승용차가 내려앉을 만큼 물품을 실어주셨습니다. 김정자교수님, 매운청양고추도 썰어주시고 봉진일 교수님, 파를 썰어주시고 함명옥교수님 호박 썰어 주시고 이세희 교수님, 밥솥을 빌려주시고 식사는 어떻게 하셨는지요? 2학년 장연교 학우는 첫날부터 3일간 함께 주막을 돕고 김장김치 한독을 협찬했습니다. 1학년 윤정희 아버님, 문경에서 새벽을 달려 농사 지으신 오이 몇백개를 손수 가져다 주셨습니다. 1학년 학우들 일하는 솜씨를 보고 정말 감탄했습니다. 손님이 일어난 테이블에 5명이 동시에 가서 순식간에 탁자를 정돈하는 것을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계산전표를 발행하여 체계적으로 주문을 받는것도 피미과 뿐이었답니다^^ 자랑스러운 피미과 여러분, 축제동안 구입한 기구와 도구들을 잘 보관하여 매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합시다.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막을 내린 봄축제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내일부터 더 가까와진 친구들 반갑게 만나요~ 5월 15일 화요일 특강시간에 모두 모여 칭찬과 작은 선물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